사진제공/삼성물산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22일 지난 21일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를 가진 아이 및 성인의 재활치료 및 특수교육 등을 위한 복지시설로, 일일산타로 변신한 삼성물산 직원 40여명은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산타주머니에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마술공연, 캐롤부르기, 인형극관람 등의 시간을 통해 연말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은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해주고 교육용 컴퓨터를 선물하면서 교육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삼성물산 김인아 주임은 “이렇게 산타 옷을 입고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 면서,“저 또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 같이 설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승현 기자, screet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