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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5일 만에 300만 돌파..
문화

‘마스터’, 5일 만에 300만 돌파

심종대 기자 입력 2016/12/26 09:31


사진제공/CJ엔터네인먼트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영화 ‘마스터’가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마스터’는 전날 90만명을 동원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300만 2140명을 기록했다.


이는 ‘히말라야’의 크리스마스 최고 흥행 스코어(74만명)를 훌쩍 뛰어 넘는 역대 크리스마스 최고의 흥행 신기록이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최종 1137만 4610명)이 개봉 8일, ‘국제시장’(1425만 7115명)이 개봉 10일째 3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3~5일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300만 돌파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범죄오락액션 ‘베테랑’(1341만 4009명)과 ‘도둑들’(1298만 3330명)이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기도 하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 등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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