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바른정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20일 공공 일자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일자리 공약은 실패한 참여정부를 답습하려는 일자리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창당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여정부 당시 공무원이 6만5천 명이 늘어 공공부문 비대화로 국민 조세 부담액이 46%가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나랏돈 투입해 공공 일자리를 억지로 늘려 표를 얻겠다는 근시안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관치가 아닌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