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뉴스프리존=창원, 최윤환 기자]경남 창원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대응태세 강화 ▲근무기강 확립 ▲시설물 내.외곽 환경정비 ▲귀성.성묘객 편의 제공 ▲검소한 명절보내기 등을 세부화해서 추진키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반을 편성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갔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갖고 있다. 또한 시설물 내.외곽 환경정비와 함께 설 전후 선물 주고받는 행위 없애기 등 검소한 명절보내기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장사시설인 상복공원을 비롯해 마산합포구 인곡리 마산공원묘원과 진해구 천자봉 공원묘원에 성묘객이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해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조청래 이사장은 “각 분야별 설 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화 기자, cyh2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