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방촌동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정차 중이던 관광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프리존=최윤환기자]13일 오전 6시 20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 화랑교에서 55살 A 씨가 운전중이던 시내버스가 정차 중이 관광버스를 추돌해 당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 승객 7명과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9명 등 모두 1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관광버스는 승객을 태우느라 바깥 차로에 정차 중이던 상황을 버스 기사 A 씨가 뒤늦게 발견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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