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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정우-강하늘의 女心어택..
문화

‘재심’ 정우-강하늘의 女心어택

이흥수 기자 입력 2017/02/16 20:02
심쿵브라더스의 발렌타인 쇼케이스 개최


사진/이흥수 기자

[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컬릿을 선물하는 특별한 빌렌타인 Day를 맞아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심쿵브라더스’ 강력한 남남 케미트리 정우-강하늘 주연의 <재심>이 지난 15일 개봉 하루를 앞둔 14일 발렌타인 쇼케이스로 사랑하는 팬들과 같이했다. 


수많은 여성팬들의 환호성과 박수를 받으면서 등장했다. 이어 특별히 선택된 열분의 팬들에게 발렌타인 초컬릿 선물도 주고 거기다 진한 허그까지 보너스로 선사하는 두 스타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수 있었다.


행사 중간 중간에 팬들의 요청으로 정우와 강하늘은 본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불러 주는 성의를 보여 줬다. 그리고, 두 배우의 발렌타인데이에 얽힌 추억담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팬들과 가지면서 즐겁고 특별했던 발렌타인 쇼케이스를 심쿵하게 마무리 지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모티브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로, 진실을 찾기 위해 진심 어린 사투를 시작하는 두 남자의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재심’은 실제 사건에 연관된 인물들과 허구의 인물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새로운 스토리를 탄생시켰고,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목표인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뜨거운 진심을 더욱 강렬하게 담아냈다. 이렇게 탄생시킨 실화와 허구의 절묘한 하모니는 관객들을 몰입시킬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게끔 만들면서 수많은 사건과 사고에 연관된 피해자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줄 영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수 기자, lhsjej7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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