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일 토요일 오후1시 강남 청담동 펜타리움 7F에서 2017 하반기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쉽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출전선수 사전 계측을 실시하였다. 사전 계측 종목으로는 머슬마니아 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피규어,커머셜모델,스포츠모델,미즈비키니,피트니스 선수들이 총망라해 참여하였고, 10여곳 미디어 매체 PRESS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이번 사전 계측에 스포츠모델 부문에 출전하는 ‘머슬여제’ 최설화와 피트니스에 출전하는 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 ‘늑대인간’ 정상수 선수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현재 피트니스 모델과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연기자로 보폭을 넓혀가는 2016년 머슬마니아 모델그랑프리 신다원도 게스트로 방문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다양한 경력과 이력을 가진 선수들이 사전 계측에 참여했는데 면면을 살펴보면, 여자 선수로는 필드하키 출신에 걸그룹 전 LPG멤버 이은지. 2016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표와 현재 서강대에서 학생들에게 심리학을 가르치는 지.덕.체의 소유자
안인선. 배우로서 공연과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세비. 다섯딸의 슈퍼샐리 안인숙. 내막 종양이라는 암을 운동으로 극복한 ‘인간 승리의 표본’ 윤나래. 러시아 댄스스포츠 출신의 산후 우울증을 이겨낸 손태린. 밸리댄서 원장이자 사업가 추민수. 학교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선생님이 되겠다는 초등학교 교사 이보람 등이 참여하였다.
남자 선수로는 유도선수 10년에 현재 강남경찰서 경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염승훈. 9년차 배우 괵근영. 강원랜드 12년차 카지노 딜러 지준혁. 태권도 국가대표 이동기. 쿨가이 출신에 팔씨름 국가대표와 한의학 박사 김경호. 우측 십자인대 파열을 운동 재활로 극복한 정형외과 의사 문현수. 36세 최연소 프로팀 아이스하키 감독 송지영. 한국을 너무 사랑하는 영국에서 온 진짜 영국 젠틀맨 윌리엄 하틀리 등이 참여하였다.
머슬마니아 김근범 대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전 계측은 대회 당일 혼잡을 피하고 선수들에게 시간적 여유를 줌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짜임새 있는 원활한 대회을 운영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말해 주었다.
몇몇 선수와도 인터뷰를 하였는데 미즈비키니에 출전하는 영양학 전공에 중앙대 대학원에서 논문을 준비한다는 대학원생 박성화 선수 출전 계기에 대해 “공부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좀더 운동에 대해 나 자신을 채찍질하는 강한 동기부여를 갖기 위해 나오게 되었고, 앞으로 장래에 지도자 계획이 있어 머슬마니아 대회를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과 자양분이 되리라 믿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리고 이슈 선수 중에 월드유니버시티 한국대표와 심리학 강의를 하는 커머셜모델 부문 안인선 선수는 “평소 여성의 아름다움과 사람 마음에 관심이 많았는데, 매일 운동을 하며 운동 후에 느낄수 있는 몸의 탄력과 맑은 정신에 감동을 받아 용기내어 첫 출전을 하게 되었고, 인생에서 가장 값진 선물은 경험과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2017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아름다움까지 3박자를 균형있게 겸비한 여성으로 도약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피트니스 운동을 하면서 보람으로는 “몸이 달라지면서 생활패턴과 식습관이 규칙적으로 바뀌고, 지인들이 멘탈이 전보다 강해졌다고 말해주었을 때, 그리고 자존감이 생기면서 자기 신뢰도가 점점 쌓여 가는 내 자신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미소 지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레이. 유승옥 선수들처럼 운동하는 방송인이 되고 싶고, 다른점이 있다면 운동에 심리학을 접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운동 치유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싶다는” 꿈을 말해주었다.
2017 하반기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쉽 대회는 9월22일. 23일 이틀간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