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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대림자동차가 오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 식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하 전기 엑스포)에 참여한다.
대림자동차는 이번 전기엑스포에서 전기스쿠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번에 선보이면서 이륜차 점유율 1위에 만족 하지 않고, ‘퍼스널 모빌리티(도시형 개인 이동수단)’ 기업으로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
EH400는 컨셉카로써 유니크한 디자인과 후방 카메라 적용으로 클러스터 (스피도미터)에서 후방 확인 가능,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및 자가고장 진단 기능을 지닌 스마트한 미래형 전기스쿠터이다.
EC1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전기 이륜차를 미스터피자에 보급했다. EC2는 고효율 전기동력 이륜차로 지식경제부 국책 과제를 수행했던 기종으로, 이 외에 2017년 판매 예정인 고속형 전기스쿠터 재피 (Zappy), 저속형 전기 스쿠터 어필 (Appeal), 저속형 전기 킥보드 파스텔 (Pastel)을 선보인다.
또한 대림 히스토리 전기종, 대림 도슨트 투어, 디자인 스케치존, Dream with Daelim 인터렉티브 참여존, 어린이 참관객들을 위한 Color My Daelim Car 드로잉존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제주도가 추구하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완성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으로, 제주도는 대림의 새로운 시작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써 17년 예정인 전기 이륜차의 첫 보급 대상지가 될 예정이다.
이흥수 기자, lhsjej7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