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몸을 디자인하는 여자. 세계 무대의 높은 벽을 뚫고 이뤄내 더 값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미즈비키니 TOP2에 빛나는 아름다운 라인의 허고니. 매끄럽게 떨어지는 바디라인 속에 숨겨진 감히 근접할수 없는 카리스마 소유자.
피트니스를 대중화 시키고, ‘건강하게 운동하자!’ 는 슬로건을 내걸고 머슬마니아 무료 트레이닝 교실을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트레이닝 방법을 재능기부 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음씨의 기부천사며, 그리고 다양한 건강관련 잡지에 실생활에서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글도 쓰고 모델로서 시연도 보여주는 진정한 대표 건강미인인 허고니. 그녀의 진실된 아름다움에 지금 당장 푹 빠져보자!
처음 피트니스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재활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점차 몸의 긍정적인 신호와 변화가 오는 것이 재미가 생기면서 강한 무언가의 끌림에 빠져들면서 시작하게 됐고, 그러다 바디프로필 찍어볼까 생각이 들며 몸을 만들다 보니 대회 한번 나가보자 라는 목표가 생겨 세계대회도 출전하게 되어, 지금은 운동이 제 일상생활의 필수스케쥴이 되어버렸네요” 라고 수줍은 듯 대답했다.
피트니스와 필라테스를 병행해서 하고 있는데 좋은점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사실 두 가지를 같이 하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데 피트니스는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전체적인 볼륨감 있는 근육은 웨이트로 하고 있고, 잘록한 허리와 복근 만들기는 필라테스로 하고 더불어 슬림한 S라인 유지에 많은 도움을 주며, 전체적으로 건강에 윈-윈 하는 서로 끌어주고 댕겨주는 그런 관계” 라면서 자기 두 손을 꼭 잡아 보았다.
평소 운동과 몸매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비시즌에도 매일 1~2시간 이상 운동을 하려고 해요. 어떠한 운동에도 적응이 되도록 여러 운동법을 적용하는 편이구요. 스트레스가 제일 내몸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식단에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다이어트화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또, 살찌는 음식을 먹는다 해도 먹을 때 만큼은 즐겁게 맛있게 먹어요. 다음날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즐기면서 무엇이든 하는 자가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해요”라면서 환하게 웃음 지었다.
허고니만의 운동 꿀팁과 그 외 노하우가 있다면 “필라테스.피트니스 트레이너다 보니까 틀어지지 않는 자세로 운동하려고 노력해요. 전에 공연단 활동을 하다보니 무릎과 골반이 많이 안좋았거든요. 틀어진 몸으로 중량에 욕심을 주며 운동하다 보니 결과는 더 좋지 않았어요. 통증을 달고 살았어요. 지금은 내가 몇킬로를 들고 하냐 얼만큼 무겁게 하냐에 초점을 두지 않아요. 바른 자세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무리가지 않게 운동하는 편이에요. 피트니스 비키니선수에게 있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깨에서 광배 허리로 떨어지는 라인과 엉덩이 허벅지 라인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즌에는 힙, 등, 어깨에 중점을 두고 운동해요.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부분을 소홀히 하는건 절대로 아니에요! 내가 좋아하는 운동만 한다는 거 그게 제일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Tip 이라면 모든 부위 운동시 코어를 최대한 잡고 운동한다는거, 골반의 위치, 무릎.발의 위치 바른자세 유지 하는거에 신경쓰는 편이에요! ” 라고 자세하게 전했다.
앞으로의 포부나 장래계획이 있다면 “거창하지 않아요. 저는 저 나름대로 즐기며 운동하고 그 운동을 일반인 분들도 얼마든지 즐기며 운동할 수 있다는걸 알게 해드리고 싶어요. 식단과 운동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정말 즐기는 운동을 하시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잘 운영하면서 대회출전하시는 분들에게 제 노하우를 전수해 주며 도움을 주고 싶어요.” 라고 자신감에 차있었다.
그리고, 허고니는 “현재 지민스통 통밀빵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건강관련 홈트레이닝 어플도 출시 건강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피트니스.필라테스.퍼스널코칭 이 세가지가 어우러진 복합종합센타를 운영하는 것이 마지막 꿈이라”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여기서 잠깐! 고니가 알려주는 건강 꿀Tip 하나^^
<체지방 감소시켜 살 빼려는 과체중, 비만인 분들에게>아침엔 근력 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권한다. 아침 공복엔 근육을 만드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충분치 않아 근력 운동은 효과적이지 않다. 반면에 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워 체중을 줄이는 데는 효과적이다. 아침에 운동하면 몸을 깨우는 교감신경계 호르몬(아드레날린,코티졸)이 더 왕성하게 분비되는 것도 체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소비하는 이유다. 교감신경계 호르몬은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관여하며 별다른 질병이 고 체중 감량이 목적이면 아침 운동이 도움이 확실히 될 것이다.<허고니/머슬맥S/30세-160cm-49kg/인스타그램 Lucy__Pilates >
인터뷰/이흥수 기자, 사진/오종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