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조폭마누라’의 조진규 감독, ‘집으로 가는 길’의 방은진 감독 등 영화감독과 프로듀서, 촬영, 조명 등 영화인 150명이 지지선언을 했다.
21일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리고 있는 이 역사적인 시기에 저희 영화인 150인은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 강국론’ 을 되새겨 보면서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리더쉽을 갖추고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누구일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할 대한민국은 온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다시 한 번 도약할 모멘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이들은 밝혔다. 또한 현 시대적 소명에 화답할 통찰력과 리더쉽을 갖춘 안 지사의 확고한 소신과 신념인 ‘문화강국론’에 적극 동참하고 지지한다는 밝혔다.
이흥수 기자, lhsjej7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