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자유한국당이 22일 부산.울산.경남 비전대회(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본 경선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비전대회에서 김관용.김진태.이인제.홍준표(가나다순) 후보가 차례로 15분씩 연설한다. 연설 순서는 추첨에 따라 김진태-홍준표-김관용-이인제 후보 순이다.
또 오후 6시부터는 영남권 민영방송사 KNN·TBC·UBC가 공동 주최하는 경선 후보자 토론회가 부산 해운대구 KNN 사옥에서 열린다.
당초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 비전대회를 따로 개최하려 했지만, 후보들의 요청에 따라 TV토론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최윤환 기자, cyh2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