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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건강美人을 찾아서 - 서문석헬스..
문화

<미니인터뷰>“건강美人을 찾아서 - 서문석헬스GYM 정윤서”

이흥수 기자 입력 2017/03/24 00:33



에너지가 넘치는 당당한 정통 피트니스계의 국가대표 정윤서.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하고 어떤 색깔도 자기색으로 탈바꿈 시킬 줄 아는 여자.
진정한 몸의 아름다움을 순수하게 표현하고 가꾸는 BODY ARTIST.
자기만의 브랜드를 소신과 열정으로 이루어 내려는 피트니스계의 패셔니스트.
아름답고 진솔한 정윤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자.



# 자기를 전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어릴때 저는 주위의 권유로 CF, 잡지화보 모델 일을 8년 정도 해왔습니다. 그 후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했었구요. 그러다가 운동은 다이어트때문에 피트니스센타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부터 웨이트의 매력에 빠지게 됐구요. 그러다보니 대회도 나가게 됐고 지금 선수생활 2년차가 됐습니다. 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미스터미즈코리아 비키니부문에서 1등도 했고 국가대표가 되어서 아놀드 클래식 홍콩국제대회에서 Top6까지 입상했고, 드디어 운동하면서 꿈꾸어온 세계대회에서 비키니.스포츠모델에서 그랑프리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운동한지 2년이 됐는데 운이 좋게도 많은 성과를 얻게 돼서 기쁘고 지금 제가 어떤 일에 대해 도전할수 있고 인생에서 어떤 목표나 꿈이 다시 생겼다는게 행복합니다.” 라고 수줍은 듯 대답했다.



# 정윤서가 생각하는 가장 매력적인 여자란...“일단 외적으론 청바지에 티하나만 입어도 간지가 그대로 묻어 나오는 여자. 웬지 나 아닐까? 착각인가. 그리고 자기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여자. 가식 없이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면서 당당한 여자가 좋고 매력적이다. 이렇게 살고 싶은 것은 로망일까요.”라고 살짝 되물었다.



# 평소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하루에 한번은 빠짐없이 센타에서 운동을 합니다. 규칙적인 습관이 제일 어렵지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실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식단도 중요하구요. 무엇보다도 삶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서 그런지 항상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거 같아요”라고 하면서 환하게 웃어 보였다.



# 인생에서 롤모델이 있다면 어떤 분이 롤모델인지...“제가 생각하는 가장 본받고 싶고 멋진여자인 가수 이효리를 꼽고 싶어요. 항상 소신 있게 자신감있는 당당한 모습이 좋고, 먼저 따뜻한 가슴으로 자선, 기부행사에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는 진실된 마음을 본받고 싶어요.그리고 이효리는 걸어다니는 브랜드였잖아요. 카고바지를 입고 나와서 유행을 만들었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야구모자를 쓰고 나와 유행이 됐고 이렇게 이효리가 하는거 모든게 유행이 되어 여자들의 워너비가 됐어요.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언젠가 저도 이효리처럼 제 자신도 하나의 브랜드가 꼭 되리라고 믿고 싶고, ‘정윤서’만의 토탈비즈니스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힘있게 말을 이어나갔다.



# 앞으로의 포부나 장래계획이 있다면...“지금까지 해왔던 저만의 차별화된 운동 노하우를 후배양성에 미약하나마 이바지하고 싶고, 그리고 1:1코칭 트레이너도 최고가 될 거에요.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방송 쪽에 진출하고 싶어요.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운동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홍보대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정윤서는 “올해 5월27일에 한국 최초로 열리는 INBA아시아 챔피언쉽대회를 알리는 홍보사절로 또한 대회 메인모델로도 열심히, INBA 한국회장 서문석대표와 호흡을 맞추면서 대회의 모토인 내츄럴이라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일환으로 머슬계의 약물 오.남용 퇴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굳은 의지를 지어보였다.



&여기서 잠깐! 윤서가 알려주는 건강 꿀Tip 하나^^
<건강미 넘치게 근육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은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저녁엔 관절과 근육이 적절하게 풀려 있고 체온이 올라가 있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운동 효과도 좋다. 저녁엔 아침, 점심에 섭취한 에너지원을 써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 단, 저녁 식사는 운동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바로 운동하면 근육으로 가야 할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쏠린다. 저녁을 먹지 않고 운동하기가 힘들다면 운동 시작 한시간 전쯤 바나나 한 개를 먹으면 열량도 있어서 참고 할수 있을 듯 싶다.<정윤서/서문석헬스GYM-170cm-55kg/36-25-36>


인터뷰글/이흥수 기자, 사진/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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