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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Y400 차명 G4 렉스턴 확정·내외관 공개..
경제

쌍용차, Y400 차명 G4 렉스턴 확정·내외관 공개

[자동차] 박수용 기자 입력 2017/03/27 09:03



[뉴스프리존=박수용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 렉스턴 출고 2000년 초반 후 새로운 리모델링과 엔진교체로 오랜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플래그십 SUV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내외관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랜 기간동안 베일속에서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 신차명을 G4 렉스턴(Rexton)으로 확정발표했다. 차명과 함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외제차가 대형화 되면서 새로운 신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 모델과 더불어 국내 모델 중 기아차 모하비 등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은 신 차 발매 준비를 하면서 크게 의미하는 G4 렉스턴 차명에는 신차를 통해 선보일 위대한 네 가지 혁명(Great 4 Revolution)을 담아 냈다.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의지가 표현돼 있다.



또한, ▲주행성능(Driving Revolution): 풀프레임 차체와 후륜구동 시스템이 빚어낸 뛰어난 승차감, 4WD의 파워 ▲안전성(Safety Revolution):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동급 최다 9에어백 ▲스타일(Style Revolution):  대형 SUV로서의 압도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하이테크(High-tech Revolution):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 가능한 양방향 풀 미러링, 전방위 ADAS, 동급 최대 9.2인치 차세대 AVN  등 신차에 적용된 놀라운 신기술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RVE의 떨림을 장중함과 조화로움으로 세계건축의 원형이 되어 온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G4 렉스턴의 외관은 Premium Authentic SUV의 전형을 보여 준다. 또한,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Dignified Motion을 토대로 황금비례(Golden Ratio)를 적용하여 궁극의 균형미를 느낄 수 있다.


실내 디자인은 에어백이 9개를 탑제 안전성을 더 했으며 기능과 성능면에 뛰어나다는 평이며 Refined Deluxe를 주제로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럭셔리한 이미지와 감성품질을 확보했고, 2열 탑승객을 포함한 모든 탑승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선사한다.


쌍용은 외제차 시장과 대형화 되있는 것에 목표로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시장을 개척했던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혁명적 변신을 거친 G4 렉스턴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왕의 귀환(Return of King)’을 알릴 예정이다.


박수용 기자, psy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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