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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불완전한 인간’ 초대전 개최..
문화

인천문화재단, ‘불완전한 인간’ 초대전 개최

이흥수 기자 입력 2017/03/28 00:07

[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 최진용)이 운영하는 동구 만석동의 우리미술관이 새로운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5인의 작가 초대전으로 김유석, 박종영, 송희정, 이탈, 인세인박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초대전 ‘불완전한 인간’으로 우리미술관에 모인 5인의 작가는 각자 미디어 아트 및 설치 미술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오면서, 전시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5인의 작가가 각기 다른 관점과 시각언어로 인간의 내면과 외면의 부조화와 다름에 대해 현한 미디어 아트 및 설치 작업을 볼 수 있다.  


이탈 작가는 ‘This Work Has No Ideology’라는 제목의 미디어작품을 전시하고, 인세인박 작가는 ‘페미니스트’라는 제목의 영상 및 설치작품을, 박종영 작가는 ‘Marionette – Eye’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송희정 작가는 ‘Eye holes-3’라는 제목의 영상 및 설치작품을, 김유석작가는 ‘Breath’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간 내면에 대한 의미 있는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면서, “인간의 불완전성을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낸 생동감 있는 미디어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이흥수 기자, lhsjej7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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