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립합창단(예술감독 구 천)이 주최하는 제1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가 오는 5월13일 오후 1시30분 KBS홀에서 개최된다.
합창음악을 통한 소년.소녀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합창활동을 통한 체계적인 합창음악교육 확립을 위해 올 해 1회로 개최되는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3일까지 예선 참가 접수를 받았다. 본선 참가단체 선정은 참가 접수 시 제출한 서류와 동영상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예선을 통과한 합창단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3일 KBS홀에서 결선대회가 치러진다.
결선 참가 합창단은 한국국적 작곡가의 작품을 포함해 8~10분 이내 자유롭게 구성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 대회의 시상은 대회 당일 심사 발표 후 시상한다. 대상은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단체 700만원, 우수상 2단체 각 500만원, 특별상 1단체 300만원, 장려상 5단체 각 20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