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라모던아트뮤지엄ⓒDavid LaChapelle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서울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데이비드라샤펠 전 : INSCAPE OF BEAUTY’ 전시회가 오는 5월 28일까지 연장한다.
컴퓨터그래픽(CG)이 아닌 실제 세트제작으로 촬영돼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 전시는 ‘데이비드 라샤펠’의 순수예술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총 180여점의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데이비드 라샤펠이 상업적인 사진작업에서 초창기 순수예술 사진으로 돌아가서 선보인 첫 작품 ‘Deluge’는 가로 7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로 관람객을 압도한다. 또한,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 ’Land Scape‘ 시리즈는 디지털 조작이나 편집효과 없이 화학재료(재활용품)로 제작됐고, 이 시리즈 중 ’Emerald City (Land Scape)‘ 세트가 미국 라샤펠 스튜디오에서 특별히 공수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상을 제공한다.
현재 포털사이트(네이버) 전시 리뷰/평점에서 무려 9.2점을 기록하면서 관람객들의 호평과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로, 기간 연장에 따라 5월 28일까지 별도의 휴관일이 없고,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데이비드 라샤펠 전 정보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