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재선인 이언주(경기 광명을) 의원이 6일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안철수 대선 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이 탈당하면 민주당은 119석이 되면서, 국민의당은 40석이 된다.
이 의원은 내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한 뒤 국민의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비문 성향의 이 의원은 안 후보가 2015년 말 탈당하기 전 새정치국민연합에 몸담고 있을 당시 ‘친안’(친안철수) 그룹으로 분류됐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