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NK 금융지주 회장/BNK제공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BNK 금융지주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성세환 BNK 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1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성 회장을 검찰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검찰은 BNK 금융지주 대출자금으로 자사 주식을 사들이는 이른바 ‘꺾기 대출’로 주가시세를 조종한 데 성 회장이 관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윤환 기자, cyh2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