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제41회 가야문화축제가 7일 개막해 이달 11일까지 대성동고분군과 가야의거리,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수릉원, 회현동 원도심골목 일대에서 열린다.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김수로왕의 건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해 김해를 국제적인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만들자는 의미가 포함됐다.
사진제공/김해시
7일 구지봉에서 지내는 고유제와 혼불채화 의식으로 시작된 축제는 800여 명이 참가해 봉황동유적지~내외동~특설무대 간 2.2㎞를 행진했다.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에 이어 대성동 고분군 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이어졌다.
최윤환 기자, cyh2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