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 선택의 폭 넓혀줄 4월 둘째 주 극장가!
액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코미디 <아빠는 딸>
그리고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 <댄서>까지
[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영국 로열 발레단 사상 최연소 수석무용수로 발탁된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댄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4월 둘째 주 극장가가 풍성해질 예정이다.
액션, 코미디 그리고 다큐까지! 4월 둘째 주 극장가를 찾아온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관객들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될 예정이다.
먼저 4월 2일, ‘댄서’보다 하루 일찍 관객들과 만나는 영화로는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과 ‘아빠는 딸’이 있다.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등 역대 최고의 캐스팅은 물론, 독보적인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 사계절을 모두 담아낸 로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하는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윤제문&정소민의 바디 체인지 연기에 더불어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최강 코믹 조연 군단의 활약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두 영화의 뒤를 이어 이달 13일 관객들과 만날 ‘댄서’는 19살의 나이에 최연소 로열 발레단 수석무용수에 오른 천재 발레리노이자 세계적인 스타 세르게이 폴루닌의 꿈과 열망, 도전과 좌절 등 누구도 몰랐던 그의 ‘진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천재, 슈퍼 스타, 배드 보이, 반항아 등 그를 수식하는 여러 단어 뒤에 숨겨진 이십 대 청년 세르게이 폴루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르게이 폴루닌의 어렸을 적 모습부터 자라는 과정을 담아낸 방대한 양의 홈비디오 영상들과 주변인들의 생생한 증언, 그리고 유튜브에서 1,9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Take Me to Church’ 영상은 세르게이 폴루닌이 은퇴를 염두에 두고 찍은 만큼 그의 모든 감정들이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한편, 폭발하는 그의 감정에 이입해 눈물짓게 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4월 둘째 주 극장가를 채우는 가운데 ‘세르게이 폴루닌 홀릭’을 일으킬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 ‘댄서’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
이흥수 기자, lhsjej7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