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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건강美人을 찾아서 - SERIP..
문화

<미니인터뷰>“건강美人을 찾아서 - SERIPARK PILATES 박세리”

이흥수 기자 입력 2017/04/12 00:14



삶을 진실되게 설계하는 여자
독서을 통한 人生 철학의 참뜻을 전파하는 필라테스의 전도사
필라테스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영원한 HOT BODY 워너비
내연과 외연의 아름다움을 가치있게 추구하는 필라테스계의 박세리
아름답고 진솔한 박세리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자.


# 전체적으로 본인을 이야기한다면...“밝은 마음으로 세상의 긍정적인 아름다운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SeriPark Pilates 원장이며, 재활과 물리치료전공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그리고 선수트레이닝센타 실장과 프로배구팀 필라테스 트레이너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잡지화보 모델까지 끊임없이 자기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멀티스포테이너입니다. 세상과 마주할 때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에 옮기려고 하고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감동을 전해드리고, 모범이 되어 워너비의 워너비가 되기위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박세리라고 합니다”라면서 수줍은 듯 대답했다.



# 박세리가 생각하는 가장 매력적인 여자에 대해 “주관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것과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알고 행동하고, 좋은 것에 대해 끊임없이 관찰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公과 私를 구별할 줄 알며 중용을 지키면서, 작은 것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는 세리처럼 세심한 배려가 있는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살짝 웃어 보였다.


# 세리만의 건강하고 날씬한 베이글녀 몸매를 유지 관리하는 비결이 있는지에 대해 “매일 운동을 3시간씩 규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침. 점심 1시간씩 필라테스를 하고 저녁에는 사이클과 병행하면서 하루를 정리하는 명상시간도 갖습니다. 그리고 남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 책을 읽으면서 운동을 합니다. 자기 소양도 쌓으면서 거창하게 지, 덕, 체를 하나로 (웃음) 외면에 건강함도 유지시키고 내면의 지적인 美도 가꾸면서 하니까 건강한 베이글녀 몸매를 유지하는 거 같다”면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 필라테스를 하면서 책을 많이 읽는다는데,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과 그 이유는 무엇인지 “중용이라는 고전의 명서 입니다. 지금 현대 사회에 젊은이들에게 딱 맞는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목표가 각각 다르고 어렵지만, 어떠한 방향과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자신의 중심인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의 중심 근육을 강화시키는 필라테스를 통해 그러한 부분을 계속적으로 몸에 습관화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하여 더 나아가서는 삶의 질의 향상을 강조하는 철학이 좋다”고 말하면서 테이블 위에 책장을 바라보았다.



# 인생에서 롤모델이 있다면 어떤 분인지에 대해 “저는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 나가시고, 꾸준히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인생을 살아가시는 모습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시간의 소중함을 항상 가르치셨고, 하루 24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써야한다고 말씀하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이런 것들이 지금의 성장하고 발전하는 저에게 큰 밑거름과 자양분이 되지 않았나”라면서 아버지를 생각하는 듯 살짝 눈을 감았다.



# 요즘같은 환절기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필라테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수건을 가슴 앞에서 어깨넓이로 손으로 잡고 팔을 길게 펴서 어깨와 귀를 멀리하면서 목을 길게 늘려서 팔을 무지개를 그리듯이 귀 옆으로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양팔은 옆으로 수건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면서, 좌.우로 스트레칭합니다”면서 직접 시연을 보여주었다.


# 앞으로의 포부나 장래계획이 있다면...“미래의 필라테스 강사를 만드는 최적화된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원에서 전문적이며 과학적인 지식을 연구하고 교수라는 직업을 통해 기본적 지식을 잊지 않으려고 하며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학생의 마음으로 공부하는 자세로 물리치료학과 전공을 활용하여 미래를 만들고 개척해 나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전달하는 희망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광고 쪽에 좋은 기회가 생기면 핸드폰, 게임, 최종적으로 여자들의 로망 화장품 CF을 우아하게 찍어 보고 싶고, 능력이 된다면 저의 재능을 펼칠수 있는 부분은 다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서, 하지만 이런 것은 부수적인 부분이고 세리는 필라테스를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순수함은 잃지 않으려 애썼다.



&여기서 잠깐! 세리가 알려주는 건강 꿀Tip 하나^^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이 있는 분들에게>
류머티스 관절염이 있는 분은 아침 운동이 좋다. 밤 사이에 염증 때문에 굳어진 관절을 운동으로 풀어줘야 한다. 수영. 아쿠아로빅 같은 수중 운동이나 필라테스나 요가.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는 관절에 충격이 가는 달리기나 조깅, 빨리 걷기는 피해야 한다. 요통이 있는 사람도 아침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통증을 완화한 뒤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박세리/SeriPark Pilates-162cm-47kg/36-22-36>


인터뷰글/이흥수 기자, 사진/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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