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자동차
[뉴스프리존=박수용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신차 G4 렉스턴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동급 최고의 상품성은 물론 매력적인 가격으로 Premium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쌍용차는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4일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G4 렉스턴(Rexton)의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Premium Authentic SUV의 압도적 스타일링은 물론 경쟁 모델과 비교해 월등한 상품성을 갖춘 G4 렉스턴은 문화 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LOEL(Life of Open minded, Entertainment, Luxury)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3,375만원 ▲DLX1 3,590~3,630만원 ▲DLX2 3,950~3,990만원 ▲H/DLX 4,480~4,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안전성을 선사하는 한편 Wi-fi를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full-mirroring(모든 App 양방항 활용, 안드로이드 기준)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특히, 엔트리 모델부터 ▲8인치 미러링 스마트 멀티미디어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LED 안개등 & LED 코너링 램프 ▲EPB(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Auto Hold 포함) ▲앰비언트 라이팅 ▲220V 인버터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G4 렉스턴은 고성능 에어컨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 주면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에도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는 공조장치가 적용돼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G4 렉스턴을 최초로 공개했다. 프레스데이에 참석한 쌍용차 국내외 대리점 관계자들 역시 신차의 스타일링과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차는 오는 5월 1일부터 고객들에게 출고되면서, 사전계약하고 올해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하는 Great Promise 710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공식 블로그 ‘쌍용 Allways’ 오픈을 기념해 ‘너의 이름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블로그에 방문해 이벤트 게시글에서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의 이름을 맞추면 응모할 수 있다.
박수용 기자, psy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