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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막인 아프리카 모로코의 남부 사하라 사막에서 열리는 서바이벌 대회 제32회 사하라 마라톤이 열렸다.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의 음식과 장비를 배낭에 메고 외부의 지원 없이 총6개 구간 총 250km를, 하루에 지급되는 10리터의 생명의 물과 사막의 거친 모래와 태양을 벗삼아 모로코의 강렬한 사하라 사막을 가로질러 6박 7일에 걸쳐서 달리게 된다.
이 기간중 2일간은 80km이상을 잠을 자지 않고 논스톱으로 달리는 코스와 42.195km를 달리는 코스를 꼭 거치게 된다.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작렬하는 태양과 목마름, 숨막히는 열기를 이겨내야 하는 극기의 극치. 지금 우리는 위대한 도전자들의 내 자신과의 길고 긴 싸움을 멋지게 승리할 수 있도록 아자! 아자! 아자!
이흥수 기자, lhsjej7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