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주말 서울 도심 곳곳서 '서울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와 '부처님 오신 날' 연등회 행사로 도로 교통 혼잡이 통제가 이뤄진다.
4월 29일 (토) 오전 8시 부터 열리는 제 25회 서울 국제 휠체어 마라톤대회는 선수 3,000여명,자원봉사자 등 총 20개국 15,0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한 선수들은 풀(42.195Km)·하프(21.0975Km)·핸드사이클(21.0975Km) / 5Km / 5Km(어울림_비경쟁) 등 으로 경기를 나눠 진행해 도전한다.
이에 경찰청은 교통 혼잡을 우려, 선수들 경기를 위해 교통 통제를 29일 오전 7시 20분~ 11시 20분까지 올림픽로, 강동·양재대로, 밤고개, 수서 나들목부터 세곡동 사거리 구간은 양방향 전차로를 차례로 통제 한다고 26일 밝혔다.
따라서 이 구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운전자는 율곡로, 을지로, 세종대로, 동호로, 퇴계로, 내곡IC, 헌릉IC, 일원터널사거리, 가락시장역사거리, 복정역사거리 등에서 사전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회와 각종 행사가 29∼30일 양 이틀간 열린다. 29일은 오후 6시부터 동국대학교, 종로, 안국동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조계사 앞 일대에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는 30일 실시되니 인근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30일 일요일에는 '제2회 서울하프마라톤대회'가 열려 오전 5시 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광화문 삼거리 양방향이 통제, 오전 11시까지는 차례로 광화문에서 월드컵 공원에 이르는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2017 왕실호위군 퍼레이드'가 주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 사이에 진행할 계획으로 숭례문, 세종대로, 광화문 로터리로 진행방향 2개 차로도 통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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