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작가 95팀이 꾸미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시장..
문화

작가 95팀이 꾸미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시장

이흥수 기자 입력 2017/04/26 22:17
세종예술시장 ‘소소’, 세종문화회관 뒤뜰에서 열리는 젊은 예술가들의 아트마켓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올해 11월 4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에서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개최한다.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야외 예술시장으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작가들과 관람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평을 받아온 세종문화회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95팀의 작가의 작품 전시 및 판매 뿐 아니라 실험적인 미술가의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 연주, 야외영화상영회, 북 콘서트 등 공연과 예술, 문학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운영된다.


독립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예술 아카이브 등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그 가치를 반짝이는 예술품이 주로 전시 되고 판매되며 무엇보다 작가들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일상과 가까운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작품 전시와 함께 ‘정밀아’, ‘김목인’, ‘강아솔’, ‘우주히피’ 등 싱어송라이터의 공연무대와 ‘이연숙’, ‘김가람’ 작가 등의
미술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6월 3일에는 에단호크가 출연하는 예술영화 ‘내 사랑(MAUDIE)'의 야외 상영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흥수 기자, lhsjej7055@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