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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를 위한 "孝 행복축제" 행복한 날 젊은날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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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를 위한 "孝 행복축제" 행복한 날 젊은날로 기원

차종목 기자 chajm8@empal.com 입력 2017/05/18 18:42

포스터 제공=대전성시화운동본부
[뉴스프리존,대전=차종목 논설위원]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5월18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충무체육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초청하여 제15회 효 행복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행복공연으로 행복무용(정문용교수) 행복노래(김영교수) 드림워십(워십팀) 풍물마당(한국예술단)이 진행되었으며, 제2부 행복 말씀 콘서트/축사진행으로 환영사(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박경배)와 대전기독교연합회장(김용혁), 대전시장(권선택) 교육감(설동호)등이 축사를 이었다.

대전,제 15회 '효 행복축제' 개죄/사진=뉴스프리존DB

 

제3부 행복 식사간에는 우리춤자랑(송촌실버대학) 중창(모란봉예술단) 우리춤체조(정춘자교수) 행복찬무(헷세드무용단)의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제3부 행복 특별공연순서로 가수 태진아가 할아버지 할머니 어른신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함께 했다.
 

효 행복축제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15년 동안 주최한 행사로서 단 하루만이라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날 젊어지는 날을 기대하며 존경과 사랑을 나누는 시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민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기획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임제택목사)은 약6,0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점심과 선물을 나누며 “하루 동안이라도 절망과 분노, 불만, 슬픔 등은 더 빨리 늙게 만들지만 기쁨과 사랑, 감사와 자족하는 마음은 젊게 만듭니다. 날마다 기쁨과 사랑, 감사로 사셔서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젊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감사의 말을 하며 효 행복축제의 분위기를 기쁨과 사랑 행복의 시간을 보내는데 힘을 더하였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효행에 있어서 가족 내 갈등의 원인 중 고부갈등의 원인이 가장 큰 해결점이라 지목했고 이의 해결을 중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동본부 내부적으로는 며느리의 윤리와 시어머니의 윤리를 정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으며 현실과 조화된 효를 추구하였다.

이미지제공=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전통적인 효 사상은 위와 같이 범시민과 단체들의 운동과 함께 현실과 조화를 추구하면서 변하고 있으며 수직적이고 종속적인 관계의 효에서 수평적이고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의 효로 변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왼쪽부터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명용장로, 한국효인성연구개발원 차종목소장, 성시화운동본부 재무국장 이기문장로/사진=뉴스프리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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