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19일 낮 12시 25분경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봉화군 산림청에 따르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 현장에 헬기 9대, 소방차 14대, 산불진화차 6대, 소방인력 170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산불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봉화군은 주민들을 인근 마을로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봉화군 산림청은 봉화군은 현재 방화선을 갖추고 남은 불을 끄고 있으며 인명 피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은 산불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있다.
cyh2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