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27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7대 상권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홍석천의 장사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 7대 상권 컨설팅 사업'은 방송인 홍석천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를 매칭해 상인·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연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강의는 서울 이태원에서 레스토랑, 바(BAR) 등 요식사업을 운영하는 CEO이자 엔터테이너 홍석천 씨를 초청해 사업을 하며 겪었던 경험과 창업성공 스토리, 경리단길의 사례로 본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동구는 지역내 상가를 운영하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마케팅, 경영, 법률·세무, 점포운영, 기술부문 컨설팅 관련 자부담 비용을 지원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7대 상권 컨설팅사업 중 첫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강연에 최근 경리단길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홍석천 씨를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상권별·점포별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