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2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영등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부러져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고로 이동식 크레인에 올라탄 채 아파트 11층 높이에서 비계 설치작업을 하던 김모 씨 등 2명이 아파트 12층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원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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