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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상권활성화 위해 금호동 음식특화거리 '간판개선사업' 추진

김영관 기자 입력 2019/10/07 14:39 수정 2019.10.07 16:18
무분별한 간판을 음식특화거리 특성을 살린 작고 조화로운 간판으로 개선
금호동 음식특화거리 간판개선 전·후 사진/ⓒ광주 서구청
광주 서구 금호동 음식특화거리 간판개선 전·후 사진/ⓒ광주 서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가 금호동 음식특화거리의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지역의 간판을 음식특화거리의 특성을 살린 작고 조화로운 디자인을 통해 개선키 위해 사업비 3억원(시비)을 확보해 추진되며, 1업소 1간판을 원칙으로 추진된다.

개선 대상은 음식특화거리 94개 업소로 총217개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의 특성을 살린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으로 상권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동안 서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금호동 음식특화거리 간판개선 및 정비사업 주민협의회'를 구성,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해 민원을 최소화 하고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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