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KOREA SCOOTER RACE CHAMPIONSHIP (이하 KSRC) 개막전'이 지난 6월18일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무더운 초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서 도심 속 질주하는 스쿠터 사이에서, 행사에 참가한 관객과 선수들은 모처럼 레이싱의 속도감을 즐길수 있었다.


나들이를 나선 가족, 연인 단위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관람에 나선 시민들은 이륜차 랠리를 비롯하여 ATV 체험행사, 전기이륜차 시승행사, 신기종 경매행사 등 대림자동차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스쿠터 레이스인 KSRC는 250cc 매뉴얼 바이크 VJF250전, 110cc Citi-ACE전 (UH115 병행)을 비롯하여 이번 이번 시즌에 첫 선보이는 125cc 멀티유틸리티 스쿠터 VD125전 (FC125 병행)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전 내 치열한 예선 경기를 거쳐 오후에 결승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림자동차의 KSRC는 행사 당일 참여한 대림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비포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관람객의 더위와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와 햄버거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ATV 체험장을 구성하여 경기 당일 하루 동안 상시 운영 되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즐길거리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련하여 입상 시 상품 수여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워 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을 위해 섹시하고 예쁜 떠오르는 신예 4인조 걸그룹 아이시어의 열정적인 축하무대가 있었으며, 대림 신차 전시, 신차 및 전시차량 경매, 아름다운레이싱모델들의 포토존 등 고객들이 이륜차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5월말 출시한 DX250가 이번 행사에 대표적으로 소개된 신기종으로, 국내 최초 쿼터급 멀티퍼포즈 바이크라는 명성에 걸맞게 50,000km 이상의 험로에서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높인 차량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관심이 높은 차량이다. 

DX250은 트렌디하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795mm의 시트고, 우수한 서스펜션은 주행자의 피로감을 저감시켜 장기간 투어링에도 적합하다. 이번 행사에는 리어백, 사이드백 등 약 10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가 장착된 제품이 소비자가 430만원에 판매되었다. 

이날 신차 경매에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VD125는 대림자동차에서 야심차게 발매한 멀티유틸리티 스쿠터로 저 진동, 저소음을 강점으로 배출가스 주행연비 41.6km/L의 높은 연비를 앞세워 지난 4월 런칭 이후 꾸준하게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다. 
 
198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림자동차의 KSRC는 우리나라 유일의 정통 스쿠터 레이스 이다.

대림자동차의 관계자는 ‘국내 이륜판매의 1위 기업답게 긍정적인 이륜차 정착하기 위해, 오랜 기간 이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륜차 문화 확대 및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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