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금부사랑봉사회(회장 정기상)는 지난 2일 만촌동 저소득층 2가구와 고산동과 시지쪽 3가구 총 5가구에 연탄 1500장 배달 봉사를 했다.
11월 쌀쌀한 밤공기에 체감온도는 내려가고 월동준비를 걱정하는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공동체 독거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지원을 위해 자택을 찾아 ‘사랑의 온기’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행운행복봉사단(회장 류지덕) 후원으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연탄을 받은 어르신은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어르신 가정 5가구에 각 300장 씩 총 1,500장을 지원했다.
봉사에 함께한 국회의원 김부겸 사무실의 황재연 사무국장,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의원, 수성구의회 박정권 의원,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 행운행복봉사단 류지덕 회장, 금부사랑봉사회 정기상 회장 등 25명은 소외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