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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치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참석

김영관 기자 입력 2019/11/06 18:31 수정 2019.11.06 21:18
서구의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지역내 독거노인 및 한 부모 가정 150세대에 전달
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광주 서구의회
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광주 서구의회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6일 치매예방과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휘 역할을 하게 될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은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환자 및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및 프로그램 참관,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강기석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치매는 인간 존엄성도 무너지고 온 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사무실, 환자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구의회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서구지구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도 참여해 김치를 직접담가 지역내 독거노인 및 한 부모 가정 150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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