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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야~동명 광역도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회

조야~동명 광역도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고경하 기자 입력 2019/11/28 10:08 수정 2019.11.28 10:14
혼잡한 대구권-군위‧안동 광역교통축 교통량 분산 효과 예상
홍의락의원
홍의락의원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총 연장 9.7㎞·사업비 3천203억원)’이 27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이로서 국도 5호선(대구 도심~군위~의성~안동)의 심각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우회 대체도로가 곧 확보 될 것으로 보인다. 완공 시 북구 내 산격대교의 교통 상황이 나아지면서 무태조야동 그리고 배후의 연경지구 출‧퇴근길 교통상황도 더불어 원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홍의락 의원은 국회 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조야~동명 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또한 사업 계획 시점부터 예타 통과 시까지 대구광역시와 한 뜻으로 적극 협력해왔다. 예타 전, 도로 지하화 계획 등이 무산되고, 6차로→4차로로 규모가 줄어드는 등 우여곡절이 있어 예타 결과가 내년 상반기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됐었다. 이에 북구 내 교통 상황을 고려하면 “예타가 올해 안에 꼭 통과 돼야 한다.”는 입장 하에 전 방위적으로 활동해왔다.

홍의락 의원은 “국도 5호선의 광역통행과 내부통행을 분리할 대체노선 건설은 북구 숙원 사업이었는데 통과 돼 다행이다."며“내년 상반기 설계 착수 등 일정이 차질 없도록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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