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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자택서 체포 충격…또 필로폰 투약 혐의 '조..
문화

탤런트 김성민 자택서 체포 충격…또 필로폰 투약 혐의 '조사중'

김선영 기자 libra3333333@gmail.com 입력 2015/03/11 18:03 수정 2019.10.30 13:15

[연합통신넷= 김선영 기자] 탤런트 김성민 측이 마약 투약 및 매수 혐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1일 김성민 변호인인 법무법인 창의 문혜경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민은 4년 전 법정에서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깊이 다짐하고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나 이번에 다시 잘못을 저지르게 되어 자신을 응원하였던 팬들과 가족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민은 금번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인정하고 자신의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자신을 선처하여 기회를 주었음에도 다시 잘못을 저지른 자신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성민 마약 혐의 체포



 끝으로 김성민 측은 “현재 위 매수 사실 외 투약사실에 관하여는 금일 오후부터 수사를 시작한 바 이에 관하여는 추후 사실이 확인 되는대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오니 확인되지 아니한 사실에 관한 무분별한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탤런트 김성민 충격”, “탤런트 김성민 왜 그런 짓을”, “탤런트 김성민 반성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김성민이 지난해 11월 24일 퀵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11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서초구에서 김성민을 검거했다.

 



김성민은 온라인광고를 보고 필로폰 판매책에게 연락해 정맥 주사 16회 투약 분량 정도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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