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달서구 병 국회의원 김대진 예비후보는 15일 지역의 인사 및 지인 120여명과 두류공원 2.28 민주의거 기념탑에서 민주화운동으로 산화하신 순국선열 및 민주열사를 추모했다.
더불어민주당 달서구병 김대진 예비후보는 “대구를 넘어 동북아로, 글로벌 보부상이 되어 대구경제를 일으키겠다”며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두류공원 2.28 민주의거기념탑 참배 후 재래시장 등 방문을 통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신 대구시청사를 중심으로 앞산에서 두류공원을 잇는 신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성서공단으로 이어 대구혁신경제코어 건설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30년 전 중국으로 유학가서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이겨내고 한국인 최초의 중국 하남성 대학교수가 됐다.
민주평통북경협의회 간사 등 현장출신 한중외교 전문가로 정계 인맥도 탄탄하다며 집권여당의 힘을 김대진을 통해 크게 써 달라했다. 김 예비후보는 1962년 대구 출생이다. 대구초, 대륜중, 경북고, 영남대 직선 초대 총학생회장(1985년)으로 졸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후 중국북경사범대 역사학 석사, 박사를 거쳐 중국하남사범대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현재 김 예비후보는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및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동북아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