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흥수기자] 8월 5일 오후8시 청계천 오간수교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화려하고 멋진 섬머 비치 패션쇼가 한 여름밤에 열렸다.
이번패션쇼는 서울시설공단이 주최하고 더쇼프로젝트 모델컴퍼니가 주관 및 연출을 진행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쇼프로젝트 시니어모델 25명과 패션모델 22명이 마린룩, 비치웨어, 비치파티룩 등 여름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모델과 현역 패션모델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뛰어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써 패션쇼의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더쇼프로젝트 대표인 정영주(Y,J)패션쇼 디렉터의 다양한 구성과 연출로 청계천에 더위를 식히려 나온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패션쇼로 마무리 되었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2008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동대문 패션타운 주변을 패션 명소로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그리고,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다양한 일반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모델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여름 나도 한번 모델로 데뷔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