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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고의 극장바캉스!’블록버스터 ‘BIG3’가 시원하게 몰려온다!

이흥수 기자 입력 2017/08/07 14:37 수정 2017.08.07 14:41
<킬러의 보디가드><혹성탈출:종의 전쟁><청년경찰>

[뉴스프리존=이흥수기자] 8월 계속되는 폭염을 날려버릴 극장가 대형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시원한 극장 휴가를 준비 중인 관객들의 이목을 모은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본 적 없는 역대급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파이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의 만남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작품이다. 여기에 절대강자 ‘킬러’를 지켜야 하는 엘리트 ‘보디가드’라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설정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의 연기파 배우 셀마 헤이엑, 게리 올드만 등이 출연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벌써부터 뜨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가 올여름 극장가 최강자가 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편을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신비로운 소녀 ‘노바’와 ‘시저’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압도적인 해외 호평과 함께 로튼 토마토 96% 신선도를 평가 받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연출을 맡으며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시킨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는다. 여기에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인 앤디 서키스가 리더 ‘시저’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출구없는 남사친 매력을 선보인 박서준이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tvN 드라마 [미생], 영화 <재심>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강하늘이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허당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청춘스타들이 선보일 대체불가 매력과 콤비 케미가 올 여름 극장가 다크 호스로 관객들의 마음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8월 여름 극장가를 정복할 블록버스터 ‘BIG 3’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킬러의 보디가드>는 8월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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