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와 구․군별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9곳의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110여명으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자와 가족, 일반시민 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돕고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불안할 때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