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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봉준호 감독 관련 영혼 없는 공약 보면서..
정치

자유한국당, 봉준호 감독 관련 영혼 없는 공약 보면서

고경하 기자 입력 2020/02/12 15:29 수정 2020.02.12 16:32
자유한국당은 먼저 봉준호 감독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석고대죄부터 해야
달서구을 허소 예비후보 / ⓒ 고경하 기자
달서구을 허소 예비후보 /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달서구을 예비후보 허소는 12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을 수상한 이후 자유한국당이 봉준호 감독 관련 졸속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석고대죄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계 주요 좌성향 인물 B등급 전형적인 좌파 영화 패러사이트(기생충)같은 영화는 보지 않는다고 비난하던 태도를 눈 한번 깜짝하지 않고 180도 바꾸는 모습이 참 볼썽사납다”

“자유한국당이 봉준호 감독 관련 영혼 없는 공약을 쏟아내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집권 당시 문화 예술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빨갱이 낙인을 찍은 야만적 행위에 대해 봉준호 감독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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