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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예방 대중교통 안심하고 이용..
사회

구미시, 코로나19 예방 대중교통 안심하고 이용

고경하 기자 입력 2020/02/13 15:43 수정 2020.02.13 15:51
간부 공무원 코로나19 예방 취약지 점검, 관내 여객터미널 방문 근무자와 관계자 격려 및 소독약품 전달
코로나19예방 방문격려 / ⓒ 구미시제공
코로나19예방 방문격려 / ⓒ 구미시제공

[뉴스프리존,구미=고경하 기자] 구미시(장세용 시장)는 1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소독 상태를 점검 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소독 약품을 전달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경상북도 재난상황 영상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한 구미시의 취약시설인 대중교통시설과 택시지부를 방문하여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작동여부 손세정제 비치와 방역소독 활동 등을 점검했다.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전세버스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시민들이 왕래가 많은 구미종합터미널 선산터미널에 코로나예방 안내배너와 현수막 설치도 완료했으며 버스정보시스템(BIS) 243개소를 통한 예방행동수칙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상곤 건설교통국장은 근무자와 시설 종사자에게“현재까지 관내 지역에 감염자가 없는 것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과 최선을 다해 근무해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소독에 필요한 물품(약품)을 충분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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