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정진훈 기자] 대전시 인성예절협회는 17일 오전 웰다잉상담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의 수료식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개발원과 대전교원시니어 후원으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고령화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중시함으로 건강한 사회구현과 죽음에 따른 실제적인 준비는 기본이며, 유한한 존재임을 자각함으로 삶의 변화를 추구키 위한 종합적인 것을 그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최무전 대전교원시니어클럽대표, 진기환 대전중노년교육문화센터장, 성향 세계청소년영재인성기자단연맹대표, 이규범 한밭무지개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회장 송경숙 인성예절협회장은 "인성예절은 사람다운 모습을 사회적 차원에서 도덕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절로서 스스로 사람다워지려는 자기관리와 남과 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인관계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며 "요즘에는 개인적이며 이기적인 마음은 인성가치에 형성에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상황으로 가정을 비롯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축사했다.
또한 "올해 2020 새해를 맞이하여 인성예절회원 여러분께서 솔선수범하여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며 "이번 웰다잉교육으로 사회가 더욱 아름답고, 고령화시대에 접어드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앞장서주시길 부탁"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의 행복을 강조했다.
최무전 대표는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핵가족시대 요즘에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간의 합리적인 역할분담과 유기적 협조체제가 필요한때에 회원 여러분께서 먼저 교육을 받고 실천하시려는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