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경하 기자]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367명이 늘어 총 7천13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6일 0시기준보다 309명이 늘은 숫자 전날(7일) 0시보다 367명이 늘어 52명이 더 늘어난 숫자이다.
총 확진자중 이날 32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294명, 경북에서 32명이다. 이 외 지역에서는 서울 1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6명, 경남 1명 등이 추가됐다.
또한, 사망자도 1명이 늘어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50명이다.
다행히 전날에 118명이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총 13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에서 총 확진자가 80,652명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 환자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명 밑으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일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4명이어 총80,696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27명이늘어 3,097이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