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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자 10명 증가 1천117명.. 하루사이 13..
사회

경북 확진자 10명 증가 1천117명.. 하루사이 131명 늘어 총 7513명

고경하 기자 입력 2020/03/10 10:21 수정 2020.03.10 10:36

[뉴스프리존=고경하 기자] 코로나19 9일보다 추가확진 131명이 늘어 총 7513명이다. 대구경북 102명이 서울경기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런가하면 코로나19 세종 10번째 확진자중 대통령 기록관 직원이 발생했다.

다행히 10일, 대구 확진자 증가 100명 이하로 줄었들었다. 지난달 29일 하루 741명이 늘어 고점을 찍은 이후 10일 만이다. 1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전날보다 92명 늘어난 5천663명이다.

전날에 비교하면 92명 늘어 5천663명이고 경북 확진자는 10명 증가 1천117명이 되었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하루 741명이 늘어 정점을 찍은 뒤 514명(1일), 512명(2일), 520명(3일), 405명(4일), 321명(5일), 367명(6일), 390명(7일), 297명(8일), 190명(9일), 92명(10일)으로 증가세가 둔화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틈타 마스크 판매와 관련한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 직거래에서 돈만 입금받고 연락을 끊는 방식부터 제조업체를 사칭해 억대의 금품을 가로채는 방식까지 그 유형도 다양하다.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기준 검찰이 관리 중인 코로나19 관련 사건 총 198건 중 마스크 판매 사기 사건이 93건(46.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마스크 판매 사기 유형 중 인터넷 사이트(모바일앱 포함) 이용한 판매 빙자 사기가 59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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