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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일전부터 주춤.. 격리 중인 환자는 47명..
사회

코로나19, 3일전부터 주춤.. 격리 중인 환자는 47명 늘어 총 7,212명

고경하 기자 입력 2020/03/11 10:34 수정 2020.03.11 11:45

[뉴스프리존=고경하 기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확진자가 이탈리아 국가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국가가 되었다.

이와관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면 오전 0시 기준으로 총 확진자 수는 3일전부터 100여명으로 집게된 가운데 전날에 비해 131명 늘어 총 7,513명이 되었다.

그러나 사망자는 3명 추가돼 54명, 격리 중인 환자는 47명 늘어난 7,212명이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격리해제된 환자가 대폭 늘었다. 81명이 완치돼 총 247명이다.

다행인것은 확진자 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6일전부터 주춤한 상태이며 추가 확진자는 2주만에 백명대로 내려갔다.

이날 국내 확진자수에 따른 구체적인 국내 발생 현황도 살펴보면,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대구 5,663명, 경북 1,117명으로 여전히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기준 대구에서 신천지 확산자가 퍼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된것과 관련 신도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추가 확진자는 92명, 백명 이하로 떨어졌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는 각각 11명이 늘어났다. 서울 141명, 경기 163명이다.

중부권 또한, 충남과 세종에서는 각각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서 충남은 104명, 세종은 8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대구와 경북이 전체 확진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은 모두 합쳐서 10%, 700명 가량이다.

한편, 그외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다중 이용 시설과 밀집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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