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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추가폭로 “서세원, 딸 서동주 이름으로 융자 ”..
문화

서정희 추가폭로 “서세원, 딸 서동주 이름으로 융자 ”

김은경 기자 입력 2015/03/18 17:02
여직원도 딸과 비슷하게 성형시키려...

서정희가 남편인 서세원의 추가 범행사실을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연합통신넷=김은경기자]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가 서정희의 말이 사실이라고 밝힌 가운데, 서정희가 최근 폭로한 새로운 사실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는 3시45분께  증인으로 출석해 재판에서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서세원이 여직원을 서동주와 비슷하게 성형수술 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정희는 4차 공판에서 서세원에게 32년 동안 폭언과 폭행의 감금생활을 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앞서 서동주는 17일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서동주는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서세원 측은 아무런 언급을 하지 못했다. 서동주는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장녀로, 미국에서도 엘리트 코스만 밟은 유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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