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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소 예비후보 멈춰 선 대구 경제 되살릴 조속한 지원 절..
정치

허소 예비후보 멈춰 선 대구 경제 되살릴 조속한 지원 절실해

고경하 기자 입력 2020/03/15 04:51 수정 2020.03.15 09:24
서민들 경제파탄 위기로 내몰려 미래통합당은 추경 재논의 신속하게 응하고 민생부터 살펴야
민주당 달서구 을 허소 예비후보 / ⓒ 허소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민주당 달서구 을 허소 예비후보 / ⓒ 허소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허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달서구 을지역, 이하 허소 후보)는 미래통합당(이하 미통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허 후보는 미통당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추경 확대 논의를 거부하며 감세 확대를 주장하는 등 또 다시 발목잡기에 혈안이라며 빨리 추경확대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위기에 처했다며 무엇보다 경제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메르스 때와 비교하지만 그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특히 대구·경북의 경제는 파탄 수준이라며 하루빨리 피해를 수습하고 난관을 극복하도록 조속한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황교안 대표가 내세운 법인세 인하,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등 대책은 현재 대구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안이한 대책이라며 지적했다.

서민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에 대기업을 위한 정책만 생각하고 있다며 황 대표의 눈에는 서민의 아픔은 보이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제 무조건 애정 표를 몰아주었던 대구·경북이 큰 어려움에 빠졌는데 정작 미통당은 외면하고 있다.

결국 짝사랑에 불과했던 것 같다. 선거에서 표만 받으면 그만이다는 생각이다. 이는 국가적 어려움에 부닥쳐도 오직 총선 유불리만 따지는 정당이기주의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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