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 갑 서재헌 예비후보는 22일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코로나 19 대응 추경예산을 포함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조속히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서 후보는“편성된 추경예산을 포함한 대구시의 예산을 집행할 권한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귀속되어 있는데, 사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의 예산 집행 속도는 매우 미진하다”며“이대로는 하루가 급한 대구시민들의 위한 예산효과가 미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촘촘한 예산집행안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중요한 시점으로서 대구시민을 위해서는 3월말부터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코로나 19의 확산 이후 일반 선거운동을 예방수칙 알림 선거운동으로 전환하고, 지역 내 방역문제 제기와, 정부에 우체국 마스크 판매 방식 개선을 제안하는 등 “국가적 재난사태에서 정쟁보다 정책으로 일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