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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적 확진자 10,284(해외유입 769)명...'세계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122만명·사망 6만명↑

고경하 기자 입력 2020/04/06 10:50 수정 2020.04.06 12:29

[뉴스프리존=고경하 기자]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그래픽과 함께 현재 상황 점검해보면 전세계 확진자가 122만 명, 사망자도 6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본)는 이와관련하여 국내는 4월 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284명(해외유입 769명, 이중 내국인 비율 92.2%)이며, 이 중 6,59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47명이고, 격리해제는 135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81명보다 반이나 줄어든 수치로 확진자 47명 가운데 1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2명, 경북 2명이다.

지역으로는 대구에 이어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의 44%를 차지하는 서울 6명, 경기 6명, 인천 1명이 나왔다. 그 외 지역은 경남이1명, 충남, 대전에서 각 1명이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7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질본의 발표 이후 늘어난 사망자는 4월 6일 0시 기준 3명이 추가되어 186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치명률은 4월 6일 0시 기준 1.81%다.

무엇보다도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135명 늘어 6천598명이다.

또한, 현재까지 46만680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43만7225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확진자는 줄어드는 추세로 보이나 이중에는 신규확진자 중 해외입국자 검역과정에서 24명이 나왔다. 전날(5일)만 하여도 입국 이후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경우가 16명인데 이중 1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하루에 40여명 이상 늘어 지금까지 모두 741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7.2%로 이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태로 정부는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2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미국 33만 명을 넘어섰고 335,524명, 사망자는 9,562명으로 확진자 기준 가장 많았다.

또한, 스페인 13만여 명 프랑스도 9만명 넘었다. 스페인은 확진자 130,709명으로 이탈리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1만 명을 넘어선 12,418명이다.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128,948명, 사망자는 15,887명으로 사망자 기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도 확진자가 100,024명으로 중국을 넘어섰고, 프랑스는 확진자 70,478명, 사망자 8,078명이고, 이란은 확진자가 58,226명, 사망자 3,603명이다.

이같은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검역을 더욱 강화하고 자가격리 위반시의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보건복지부에서 공개한 이날 0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총 1,226,561명, 사망 68,355명이 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시아 뿐아니라 유럽과 아메리카 등으로 퍼지며 전세계를 강타해 모든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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