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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대전 유성구을, ‘정의당 김윤기 후보’ 필승 7일 전략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0/04/08 13:32 수정 2020.04.08 15:55
대전 유성구을 지역 정의당 소속 김윤기 후보./ⓒ김윤기 후보자 사무실)
대전 유성구을 지역 정의당 소속 김윤기 후보./ⓒ김윤기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프리존,대전=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계적 대유행병인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는 15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제21대 국회의원의 대전시 지역은 동구, 중구, 서구(갑, 을), 유성구(갑, 을), 대덕구 등 7개 선거구이며 이 지역구에 28명의 선거 후보자가 등록을 해 평균 경쟁률이 ‘4 대 1’의 규모이다.

대전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4월 3일 기준으로 총 123만 6706명이며 투표하는 시민들은 선거 후보자의 공약, 경력, 인물됨 등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의해 각 후보자의 선거 홍보활동이나 그 활동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또 간혹 인터넷 공간을 통해 이뤄지는 선거 홍보전은 가짜뉴스 등과 겹쳐 선거 후보자나 투표하는 시민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도 있다.

이에 본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 상황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필승 7일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지역 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진솔하고 담백한 선거 전략(공약 등)을 소개한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우리공화당, 민중당, 국가혁명배당금당, 충청의미래당, 무소속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안내를 한 각 후보자 사무실을 통해 서면 인터뷰의 참여 의사를 협의했다.

현재 대전시 유성구을 지역에서 선거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정의당 소속 대전 김윤기 후보의 ‘필승 7일 전략’을 통해 앞으로 4년 간의 지역 미래를 그려본다.<편집자 주>

- 필승의 ‘7일 전략’을 한마디로 소개하면?

▷ 유성구을 지역 김윤기 후보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준비하고 진행해 오고 있다.

김윤기 후보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온라인 선거운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필승 7일을 위해 중앙당의 집중 지원 유세가 이어질 예정이다.

- 그동안 선거 활동을 어떻게 했나?

▷ 김윤기 후보 선거 사무실은 코로나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역의 자영업자들의 코로나 실태를 조사하고 지금 당장 필요한 코로나 대책 등을 지역구의 시민들에게 말씀을 드렸다.

지역 주민, 단체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공약을 풍부히 하고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드렸다.

- 남은 7일 동안의 선거 홍보일정은?

▷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TV토론회도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 만 진행되어 깜깜이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김윤기 후보는 두 후보에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책검증을 위한 추가적인 토론회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김윤기 후보는 거리유세와 함께 지역 주민,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전 투표일 전일인 9일에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10대 공약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상정 당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대표단의 지원 유세가 예정되어 있다.

- 지역구를 위한 공약에서 대표적인 3개를 소개하면?

▷ 첫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성을 바꾸겠다.

둘째, 노은3지구 신성동에 지하철 역사와 연결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신설하고 유성지역 시내버스의 합리적 노선 개편을 통해 관평동, 구즉동, 전민동 등 유성 어디서나 10분이면 버스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셋째, 원자력 안전법 개정으로 민간원자력안전감시기구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북유성 보건소 건설을 통해 북부지역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코로나 이후의 사회는 이전과는 다른 사회가 될 것이다.

보다 안전하고 보다 평등한 사회로의 대전환, 대개혁을 위해 이전과는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

정의당과 김윤기 후보가 과감한 민생개혁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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